나태주, 장윤정도 반한 웨이브? ‘미스터트롯 기대주 급부상’

채나리 / 기사작성 : 2020-01-05 13:26:16
  • -
  • +
  • 인쇄

 나태주가 ‘미스터트롯’의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다양한 참가자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나태주는 직장인 부문의 참가자로 무대에 올라 박상철의 ‘무조건’을 불렀다.

그는 빠른 템포의 곡에 맞춰 공중돌기, 돌려차기 등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였다. 앞서 자신을 태권도 세계랭킹 1위라고 소개했던 것에 걸맞는 격렬한 움직임이었다. 더구나 격한 동작에도 노래를 완벽히 소화해내 손쉽게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그의 무대를 본 장윤정은 “세계 랭킹 1위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역대 태권도 퍼포먼스 중에서도 차원이 다르다. 운동하시는 분 중에 저렇게 유연하신 분이 많지 않다. 웨이브를 하자마자 누르고 싶었는데 노래마저 잘한다”고 좋은 평가를 전했다.

한편 나태주는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을 비롯해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함께 영화 ‘팬’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옹박’ 감독의 영화 ‘더 킥’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OST까지 부른 바 있다.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