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재영이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이재영은 멤버들을 위해 조기 매운탕을 끓였다.
이날 이재영의 요리를 옆에서 도와준 가수 양수경은 “(이재영이) 채소를 써는데 손을 덜덜덜 떨더라. 요리를 하게 된 이유가 이재영의 어머니가 ‘나중에 엄마가 없을 때 사 먹는 것도 싫어하는데 어떡하니. 너도 요리를 배워야지’라고 했다더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특히 이재영이 둑이 무너지듯 눈물을 흘렸다. 투병 중인 어머니가 생각나서였다. 이어 양수경은 “이재영이 그렇게 요리를 시작하게 돼 모두에게 해주고 싶었던 것”이라며 또 한 번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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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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