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트로트 듀오인 ‘윙크’가 주목 받고 있다.
윙크는 29일 낮 방송된 KBS 1TV ‘전국 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했다.
이날 방송된 ‘전국 노래자랑’은 연말결산 특집으로 준비돼 한 해를 빛낸 참가자들이 재등장했고 윙크를 비롯해 주현미, 김용임, 태진아, 박상철, 진성, 윙크가 초대가수로 무대를 꾸몄다.
윙크는 ‘천생연분’을 비롯해 ‘부끄부끄’ ‘얼쑤’ ‘아따 고것참’ ‘봉 잡았네’ 등의 곡으로 입지를 다진 트로트 듀오다. 특히 언니인 강주희는 지난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윙크는 지난 11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쌍둥이 구별법으로 “가장 다른 점은 얼굴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언니 강주희는 “제가 얼굴이 오이처럼 좀 더 길쭉하다. 그리고 동생 강승희가 감자처럼 동글동글한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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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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