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정승제가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는 스타 수학 강사 정승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승제는 수학이 어려워 포기하는 아이들에게 ‘도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주고자 오디션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얄미운 사람’을 선곡해 독특한 안무를 선보였다. 이에 장윤정은 “처음에는 어설픔이 보였는데 여러 사람 앞에 서는 일을 하셔서 그런지 점점 매력이 나온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박현빈 역시 “연습 많이 하신 게 티가 난다. 제스처가 좋다”고 수긍했다.
정승제는 2009년부터 EBS에서 수학 강의를 하고 있으며 현재 수학 강의 교재를 출판하는 MK 에듀테인먼트 대표도 맡고 있다.
이에 장영란이 수학 잘하는 노하우를 묻자, 그는 “가장 중요한 건 개념이라고 얘기한다. 그런데 공식 외우는 게 개념이라고 착각을 한다. 이렇게 얘기하면 말이 길어지니까, 그냥 제 수업 들으시면 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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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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