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에 태풍이 올까.
10월 3일 개천절까지는 일주일가량 남은 가운데, 태풍이 북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19년 개천절은 목요일로, 10월 4일 금요일에 휴가를 내고 4일간 황금연휴를 즐길 예정인 이들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들은 1주일 전 전해진 태풍 소식에 불안해하고 있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다음달 10월 2일 태풍이 일본 큐슈 지방 남쪽을 지날 것으로 예측했다. 만약 이 태풍이 한반도로 북상한다면 태풍 영향에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누리꾼들은 “요즘 태풍 자주 올라오네. 부디 한반도로 오지마라”, “아직 발생하지도 않았는데 걱정된다”, “아니 무슨 일주일 전부터 태풍 소식을 알려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