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 무슨 일 하길래? '지식재산 전문가 역할'

채나리 / 기사작성 : 2019-08-21 13: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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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는 어떤 일을 할까. 

변리사란 변리사 시험에 합격한 사람, 또는 변호사법에 따른 변호사 자격을 가진 사람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실무수습을 마친 사람이다.

변리사의 업무는 크게 산업재산권 출원 대리 업무와 산업재산권 분쟁에 관한 심판 및 소송 대리로 구분할 수 있다. 최근에는 경영 상담·자문 등 지식재산 전문가로서의 역할도 넓어지고 있다.

응시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나 시험의 난이도는 높다. 변리사 시험은 1차, 2차 시험으로 구성된다. 1차 시험은 객관식으로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전 과목 총득점에 의한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한다. 2차 시험은 논술형으로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한다. 

첨단기술의 발달과 함께 지식재산권의 창출 및 보호에 변리사의 역할은 넓어지고 있다. 특히 변리사의 핵심 업무인 특허 출원과 특허 관련 심판 청구 및 처리 건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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