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테리어, 여우 사냥개로 활약? 사냥개 기질 다분

채나리 / 기사작성 : 2019-07-04 14:09:14
  • -
  • +
  • 인쇄
 


폭스테리어가 이웃 주민을 물어뜯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폭스테리어는 영국이 원산지인 개로 과거에는 여우 사냥을 할 때 활약했다. 이름에도 ‘폭스’가 들어간 이유도 그 때문이다. 이후 폭스테리어는 19세기 말부터 애완견이 길러지기 시작했다. 

폭스테리어는 사냥개의 특징으로 예민한 감각과 민첩성, 총명한 두뇌를 갖고 있다. 활발한 성격을 갖고 있다. 하지만 고집이 쎈 면도 있어 사람을 무는 일이 잦다. 때문에 어릴 때 훈련을 잘 시켜야 사람을 물지 않는다.

한편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폭스테리어가 35개월 된 아이를 물어버린 사고가 발생했다. 이 개는 지난 1월에도 아파트에 거주하는 남자 아이를 공격해 상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