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가 연기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일찍 일어나는 배우가 히트한다’ 특집으로 영화 ‘히트맨’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이 출연했다.
이날 황우슬혜는 2만 시간을 목표로 연기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기력 때문에 악플이 달린 적 있다며 “지금도 쉴 때도 늘 연기 연습 중”이라며 “어떤 것도 2만 시간을 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뜻이다. 현재 1만 시간 이상 연기 연습을 해왔다”고 말했다.
황우슬혜는 또 자신의 신인시절을 회상하며 몸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싶어 회식자리에서 곧바로 집으로 돌아온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술 담배도 하지 않으니) 스트레스를 주체 못 할 때면 선캡으로 얼굴을 가리고 압구정동부터 청담동까지 뛰어다니기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 “사람들이 알아보지도 않는 데 선캡을 썼다. 근데 배우 분들만 알아봤고, 선배님들이 ‘황우슬혜 또 뛰어다닌다’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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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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