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두산에너빌리티에서 "文의 탈원전은 바보같은 짓" 비판

조혜승 / 기사작성 : 2022-06-22 14: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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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겨냥해 "우리가 5년간 바보 같은 짓 안 하고 원전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했다면 지금은 아마 경쟁자가 없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겨냥해 "우리가 5년간 바보 같은 짓 안 하고 원전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했다면 지금은 아마 경쟁자가 없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남 창원시 원자력 발전 설비 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더 키워나가야 할 원전 산업이 수년 간 어려움에 직면해 아주 안타깝고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 기조를 재확인했다. 공사가 중단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신한울 3·4호기 원자로 주단 소재, 신고리 6호기 원자로 헤드, 1만7000t 규모의 프레스 설비가 있는 단조 공장 등을 둘러봤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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