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원욱 의원 인스타그램 캡쳐 |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이 최근 싸이 콘서트 흠뻑쇼 물 사용에 대해 비판한 배우 이엘에 공감을 표시했다.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인스타그램에 '배우 이엘의 트윗 한 줄에 천 줄의 마음으로 공감한다. 저도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 지독히도 가문 땅마다 물이 가 닿았으면 좋겠다. 이 바람으로 비마저 흠뻑 내린다면 더 좋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 갇혀있는 마음들을 해방합시다'라며 '이엘', '공감', '2L'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배우 이엘은 지난 12일 트위터를 통해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려 주목받았다. 한편, 싸이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8월 27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 - 청주' 공연이 취소 됐음을 알렸다. '싸이 흠뻑쇼 2022'는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7주 동안 인천, 서울, 수원, 강릉, 여수,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진행 될 예정이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