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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이 학교폭력(학폭) 논란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특정 남자 아티스트의 팬이 아니라는 소속사의 입장에 누리꾼이 정면 반박하고 있다. 하이브의 레이블 쏘스뮤직은 "김가람은 타 아티스트에 대해 무례하고 저속한 표현을 사용했다는 소문의 악의적인 허위사실"이라면서 "특정 남자 아티스트의 팬이라고 이야기한 적이 없고 같은 그룹 멤버나 타 걸그룹 멤버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갖거나 평가한 적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입장을 전면 반박하고 있다. 과거 김가람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보면 해당 인물이 들고 있는 휴대폰 뒤에 BTS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다. 또한 김가람 데뷔 전 남긴 게시글도 주목을 받고 있다. 2021년 10월 1일 남겨진 '김가람이라고 곧 하이브 데뷔할건데'라는 제목의 글을 보면 '방탄 뷔팬이고..' '장영원 OO싫어함 사쿠라보고 성O라고 했었음' 이라고 적혀져 있다. 일방의 주장이라 정확한 사실 확인은 어려우나, 누리꾼들은 정황을 봤을때 방탄소년단 뷔의 팬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이 밖에도 과거 김가람 칠판, 페이스북 게시물 등에서 작성된 발언 등이 부적절하다는 논란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김가람을 일시 제외한 5인 체제로 운영된다. 김가람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치료를 위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더드라이브 /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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