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HIP’ 가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는 방송인 김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절친 신동엽과 활약했다.
이날 굴비찌개가 걸린 문제로 마마무 ‘HIP’이 출제됐다.
문제 구간은 문별의 랩 파트인 ‘거기서 멈춘 찌질이 반사/ 덕분에 나의 멘탈은 단단해/ 난 다음 앨범 만들러 갈게’였지만 문별의 속사포 랩에 멤버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특히 마지막 문장을 제대로 완성하지 못해 최종 실패했다.
한편 마마무의 곡 ‘힙(HIP)’은 리드미컬한 브라스와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통통 튀는 비트 위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만드는 멋은 진정한 ‘HIP’이 아니며, 어떤 모습이든 온전히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때 비로소 멋있을 수 있음을 노래하고 있다.
특히 멤버 화사는 쇼케이스 당시 “타인을 의식하지 않는 진정한 삶을 이야기한 노래다. 남의 눈을 의식하지 말고 나 스스로를 아끼고 당당하게 살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곡 소개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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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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