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코리아가 폴란드 수입차 부품 브랜드 애이애스-피엘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공식 온라인 몰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애이애스-피엘은 폴란드의 자동차 부품 브랜드로 1992년부터 자동차용 알터네이터, 스타터를 전 세계 80여 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290명 이상의 전문가가 직접 제품을 생산, 관리하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한다”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내세워 ISO 9001 : 2008, 2015, TÜV Rheinland®, EAC 인증을 획득했다.
네오코리아는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3100개 이상의 AS 알터네이터와 2400가지의 AS 스타터를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다.
가격은 알터네이터 29만~45만 원대, 스타터 25만~40만 원대로 책정됐다. 안전을 위해 품질 보증 기간을 2년으로 했다. 수입차 정비 업체 및 차주들은 AS의 국내 론칭을 반기고 있다. 그동안 높은 부품 단가로 수입차 정비에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이다.
석정우 네오코리아 대표는 “앞으로 수입차 부품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수입차 부품 사업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코리아는 1월 중순부터 AS 부품의 각 지역 총판을 모집할 계획이다. 부품 장착과 공급 관련 문의는 네오코리아로 하면 된다.
신한수 기자
-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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