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오토바이가 사명을 ‘디앤에이모터스’로 바꾸고 전기이륜차 2차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친환경 전기이륜차 2차 사전예약 접수 기간은 2021년 1월부터 2월 말까지 운영된다. 디앤에이모터스가 사전 예약 판매하고 있는 모델은 경형인 재피와 소형 EM-1으로 나뉜다.
특히 선착순 300대 수량이 한정돼 있는 재피는 친환경 전기이륜차 대표 모델로 130만원에 공급한다.
이번 2차 사전예약에서는 4월에 시판 예정인 뉴재피도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뉴재피는 재피를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출시하는 모델로 배터리 업그레이드와 음향장치 및 관제시스템이 장착되었으며 사전예약 소비자 부담금은 140만원이다.
또한 뉴재피는 재피와 동일하게 리어캐리어와 리어백을 제공하고 삼성카드, KB국민카드와 연계해 무이자 혜택을 지원한다. 재피와는 다르게 관제서비스를 1년 무상 지원을 한다.
재피2는 재피에 다양한 요소들이 더해지고 또 업그레이드되면서 제품력이 강화된 모델이다. 그 중 삼성SDI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사용한 국산 배터리와 충전기를 국산제화로 개발해 성능 업그레이드와 통신모뎀의 탑재로 관제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들이 가능해졌다.
특히 배터리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주행거리와 충전 안전성 그리고 수명까지 업그레이드 했으며 여기에 관리시스템이 앱으로 구현되면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EM-1은 친환경 소형 전기이륜차다. EM-1은 사전예약 시 소비자 부담금은 169만원이며, 배터리는 3년에 3만km를 보증한다.
충전기 내장형이라 휴대하지 않고도 충전이 가능하며 통신관제 서비스를 위한 통한 모듈이 탑재돼 있고 스마트키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리어백과 리어캐리어 또는 범퍼 중 하나를 골라 제공하고 카드 무이자 혜택과 함께 1년간 무상으로 관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디앤에이모터스의 전기이륜차 구매예약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디앤에이모터스 또는 지역 대리점과 홈플러스, 이마트, 인터파크, 롯데ON, 홈앤쇼핑을 통해 가능하며 1월 18일 홈앤쇼핑의 홈쇼핑 생방송을 통해서도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신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