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마부의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가 올해 초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마이마부는 코로나19 시국에도 중고차 거래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면서, 2016년 9월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 런칭 후 누적 이용자수 1만4천 명, 총 거래액 1천4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초 코로나19로 중고차 거래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전담 정직원을 충원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했다. 고객을 대신해 차를 점검 후 해당 내용을 기록한 마이마부 차량평가서와 사진을 상세하게 전달하고 설명한 것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중고차를 사는 입장이나 파는 입장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분석하기에 구매동행 뿐 아니라 내차팔기, 대차 등의 대행 의뢰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마이마부 양인수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중고차 거래에 보다 더 정교하고 고도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에 투자했다"면서, “마이마부 이용 고객분들이 온라인을 통해 저희의 진성성을 널리 알려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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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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