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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
기상청이 9일~11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 돌풍,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보고 유의를 당부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부터 11일까지의 수도권 예상 강수량은 100~300mm다. 경기 남부의 경우 많은 곳은 350mm 이상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9일 날씨 해설에서 "현재 우리나라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길게 늘어진 줄 형태의 강한 비구름대가 지나고 있다"며 "이 구름대는 당분간 오르락 내리락하며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경향이 당분간 계속되면서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비가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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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상청 제공 |
한편 서울은 9일 오후 3시 30분부터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제주도에는 폭염 경보, 울산, 부산, 대구, 광주, 제주도(추자도, 제주도남부), 경상남도, 경상북도(경주, 포항, 김천, 청도, 경산), 전라남도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더드라이브 /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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