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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이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고양이 사진. /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
임영웅의 팬클럽 HERO:ON(히어로온)이 가수 데뷔 6주년이자 '세계 고양이의 날'인 8일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등 동물 복지를 위한 물품 후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 2016년 8월 8일 가수로 데뷔해 올해 데뷔 6주년을 맞이했다. 8월 8일은 '세계 고양이의 날'이기도 하다. '세계 고양이의 날'은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이 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2002년 제정했다. 히어로온은 임영웅의 데뷔 6주년을 기념하며 '세계 고양이의 날'에 맞춰 기부 활동의 영역을 동물복지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기부 주제는 임영웅의 애칭을 담은 '웅냥이의 친구들을 구해주세요'다. 이들은 총 1,278㎏의 고양이, 강아지 사료와 습식 캔 등을 동물자유연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영웅 팬클럽 히어로온 관계자는 "임영웅 데뷔일인 8월 8일이 '세계 고양이의 날'인 데 착안해 동물복지 콘셉트로 기부를 기획했다"며 "고통받는 동물들을 구하고 인간과 동물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8일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와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사업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김혜나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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