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이 옥타코어 CPU를 탑재해 차량 순정 대화면으로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재생할 수 있는 ‘파인드라이브 AI 3’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파인드라이브 AI 3’는 스트리밍 스틱 ‘파인드라이브 AI 2’의 후속 제품으로 현대차·기아 차량전용이다.
차량 USB 단자에 꽂기만 하면 장착이 완료되는 ‘파인드라이브 AI 3’는 옥타코어 CPU를 탑재해 시스템 처리 속도가 업그레이드됐다. 이를 통해 차량 순정 대화면으로 유튜브, 넷플릭스 등 각종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
신제품은 운전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기능도 확충했다. 먼저 카카오i 음성엔진을 탑재해 운전 중 화면 터치 없이 음성으로 조작이 가능하며, 음악 스트리밍을 즐기는 중에도 길 안내를 지속한다.
더불어 어린이 보호구역을 우회하는 경로를 별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나는 경우 팝업과 음성으로 주의 메시지를 전달해 미연의 사고를 방지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파인디지털 공식 홈페이지와 11번가, 네이버, 위메프, 이베이 등 외부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기간 내에는 신제품을 정가 대비 최대 10만원 할인된 금액인 19만 8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더해 32GB 마이크로 SD카드와 USB 연결케이블, 아틀란5 지도, 3D맵 무료 업데이트 등의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파인드라이브 AI 3’ 예약판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인디지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수 기자
-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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