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나이, 올해 48살..‘30대 초반 안 쉬고 일하니 가슴도 빠져’

채나리 / 기사작성 : 2020-01-19 15:53:23
  • -
  • +
  • 인쇄

배우 김서형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는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의 방영을 앞두고 있는 배우 김서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서형은 요리를 즐겨한다며 김치도 직접 담가 먹는다고 말했다.

그는 장도연과 이동욱을 집으로 초대해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를 대접했다. 이에 자연스럽게 이동욱은 “연기할 때 세 끼를 다 드시려고 하는 편이냐”라고 물었다.

김서형은 “30대 초반에 일을 안 쉬고 했던 때가 있다. 끼니를 못 챙겨 먹었더니 가슴의 살이 같이 빠지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김서형은 연기를 포기하고 싶었던 적은 없었다면서 오히려 기회가 적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분량이 적든 많든 ‘난 주인공이다’라는 생각으로 버텨왔다고.

김서형은 또 도전하고 싶은 역할들이 많다며 “요즘에는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 짜증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시절부터 배우가 꿈이었다며 “운명이다 보니 잘 버텨왔던 것 같다”고 스스로를 격려했다.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