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kg을 감량한 신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집을 방문한 신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아랫니 치아 교정 중이라 식사에 불편함을 겪었다.
특히 신동이 사온 치킨을 제대로 뜯어먹을 수가 없어 기괴한 장면이 연출돼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은 “교정하는 사람이 왜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는지 알겠다”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다이어트 중이라 자신이 챙겨온 현미빵을 먹어야 하는 신동은 불편하게나마 치킨을 먹는 김희철을 부러워해 애잔함을 안겼다. 오히려 그는 “치킨 냄새 맡으면서 현미빵 먹으니 치킨 먹는 것 같다”며 정신승리를 해보였다.
한편 이날 신동은 “원래 116㎏인데 40㎏ 감량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건강이 걱정돼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살 빼려고 요즘 11시에 자서 아침 7시에 일어나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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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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