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지민 인스타그램 |
개그우먼 김지민(38)과 개그맨 김준호(47)의 열애 인정 이후 두 사람의 활동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지민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넘 좋았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배우 황보라, 정이랑 등 지인들과 식사자리를 갖은 모습이었다.▲사진=SBS '미운우리새끼' |
한편 같은 날 김준호가 방송 최초로 김지민과의 열애를 고백했다. 10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김준호가 김지민과 교제 중이라고 고백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지난 3일 열애를 인정했다. 김준호는 2006년 2세 연상 연극배우와 김모씨와 결혼했다. 12년 만인 2018년 이혼했으며, 자녀는 없다. 김지민은 미혼이다.
두 사람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됐다. 선후배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앞으로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드라이브 / 김재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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