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대구 엑스코 홈페이지 |
대구 엑스코가 7~8월 트롯의 열기로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대세 트로트 가수인 임영웅과 장민호·이찬원, 그리고 영탁까지 전국투어 콘서트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서다.
먼저 오는 29, 30일까지 양일간 엑스코 동관 5·6홀에서 가수 임영웅의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인 'IM HERO'가 열린다. 이후 8월 6일과 7일에는 가수 장민호와 이찬원의 '민원만족' 콘서트가 이어진다. 같은 달 20일과 21일에는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앨범 MMM을 발매한 가수 영탁의 단독 콘서트 'TAK SHOW'가 열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 16, 17일 트로트 황제 '나훈아'가 성황리에 콘서트를 마치기도 했다. 대구 엑스코의 주차장은 총 3곳이다. 임영웅 콘서트, 장민호·이찬원 콘서트, 영탁 콘서트가 열리는 동관은 제 3주차장이다. 최초 30분 1,000원이 부과되며 초과시 10분당 300원이 적용된다. 일일 최대 요금은 8,000원이다. 전기차량은 1시간 무료이며, 경차, 저공해차량, 장애인 및 유공자 차량은 50% 할인된다. 한편, 댄서들의 축제인 '킬링댄스 페스티벌'과 김연아의 예비신랑 고우림이 멤버로 있는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걸크룹 '포레스텔라'의 전국투어 콘서트 'The Beginning : World Tree In Daegu'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