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함소원 등 늦은 나이에 엄마가 된 여성 스타들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지우는 1975년생으로 올해 만 44세다. 그는 지난해 3월 결혼해, 결혼 18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밝혔다. 그는 내년 5월 출산하며, 만 45세의 나이로 엄마가 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35세 이상의 산모는 고령으로 분류해 노산으로 정했다. 이는 미국 부인과 및 부인과 국제위원회에서 정한 기준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여성들의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거나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40대 이상의 산모도 늘어나고 있다.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 역시 지난해 12월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1976년생인 함소원은 출산 당시 만42세. 그의 출산기는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되며, 늦은 나이의 임신한 이들에게 큰 용기를 줬다. 함소원은 출산 5개월 만에 둘째를 계획하고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다. 그는 “나이를 먹을수록 난소 수치가 더 떨어지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게 더 안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한다”며 의학의 힘을 빌리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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