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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
우리나라의 2022년 장마가 시작되면서 행정안전부가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 가운데 24일 자정 많은 비가 내리겠다. 23일 웨더뉴스, 윈디, 유럽중기예보센터, 미국해양기상청, 독일기상청, 유튜브 소박사TV의 분석 등에 따르면 23일 자정 저기압 중심이 빠르게 이동하면서 동해로 빠져나간다. 장마전선이 저기압을 앞세워 우리나라는 관통한다. 이 시간에 많은 강수량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등압선 간격이 매우 좁아 전국적으로 10m/s 이상 강풍이 불 것이다. 특히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원 영동에는 20m/s의 태풍급 강풍이 예상된다. 이날 오전 10시 저기압 중심은 러시아 연해주까지 이동하지만, 장마전선은 남부지방까지 동서로 길게 걸려 있어 오후까지 폭우가 오겠다. 오후 6시 비는 대체적으로 그치고 장마전선은 일본 방향으로 이동하겠다. 유튜브 소박사TV는 "장마전선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강해지면서 북상해 소멸될 것"이라면서 "이후 무더운 한 여름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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