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열매, 우창범·BJ케이·서윤까지..‘오늘밤 10시 판도라 상자 열리나'

채나리 / 기사작성 : 2019-07-03 16:35:26
  • -
  • +
  • 인쇄

BJ열매가 전 연인 우창범과의 폭로전에 불을 붙였다. 지난 새벽 포털사이트에는 이와 관련된 이들이 급상승검색어에 등장했다. 이와함께 한 그룹 멤버 이름까지 등장하며 ‘제2의 버닝썬 단톡방 사건’이 터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졌다. 


BJ열매는 폭로는 우창범의 입이 시발점이 되었다. 그는 여자친구 BJ서윤과 방송 중 BJ열매의 과거를 폭로했다. 자신과 교제 중 다른 남성과 만남을 가졌다는 것. 이로 인해 BJ서윤은 현재 교제 중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름이 언급되는 피해를 입고 있다. 

이와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BJ열매는 그를 둘러싼 과거 논란에 대해 하나씩 폭로하기 시작했다.

BJ열매의 폭로에는 ‘정준영 단톡방’과 관련된 발언이 있어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정준영, 최종훈 등 여러 연예인이 언급됐던 이 단톡방에 우창범이 자신과의 영상을 퍼트렸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 폭탄발언은 삽시간에 퍼졌다. 더불어 아이돌 멤버의 이름이 튀어나오면서 팬덤들도 놀랐다. 

우창범은 자신의 이름이 포털사이트에 오르자 논란을 해명하기 위해 급히 방송을 진행했다. 논란의 영상은 합의하에 찍었지만 단톡방에 퍼트리지 않았으며, 자신은 정준영과 친분이 없다고 반박했다.

BJ열매는 현재 입장 정리 중이다. 오늘 밤 10시 이 사건에 대해 최종정리해서 밝히겠다고 전했다.  과연 그는 ‘정준영 단톡방’과 관련해 어떤 폭로를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알멩이 없는 감정싸움만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해명 후 우창범은 자신의 입장을 다시 알렸다. 방송을 보지 못한 이들을 위해 자필로 해당 사실에 대해 반박했고, 이와 같은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