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이 딸의 키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I’m your father’ 특집으로 꾸며져 장현성, 김승현, 최현석, 하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소이현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하승진은 아내가 딸이 아들보다 더 클 것 같다며 190cm를 내다보고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이어 “딸이 175까지만 컸으면 좋겠다. 그 이상으로 크면 운동을 시켜야 할 것 같다”며 운동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하승진은 또 아이들과 얼마 전에 국내 여행을 가다 가평휴게소에서 딸 지혜양이 열성경련을 일으켰던 때를 회상하며 “딸이 다행히 숨을 쉬고 놀라서 바지에 오줌을 쌌는데 시민들이 딸 아이의 다리도 주물러주시고 옷으로 덮어주시고 해서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
하승진은 또 서장훈에 이어 농구계 제2의 예능인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말에 “영광이다. 장훈이 형님처럼 될 수는 없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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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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