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4K 프로’ 출시

신한수 / 기사작성 : 2021-04-23 16: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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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4K 프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퀀텀 4K 프로는 전방 4K, 후방 2K의 영상화질이 탑재됐다. 기존 HD 화질의 8배(후방 4배) 이상의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 구현을 위한 야간영상솔루션 울트라나이트비전도 제공된다.

전방 카메라의 경우 QHD, 60프레임으로의 화질 설정 변경이 가능하며, 후방 카메라의 경우 기존 QHD 30프레임에서 60프레임으로 기본 적용해 주행 및 주차 영상녹화에 필요한 최적의 화질을 갖췄으며, 메모리는 기본 64GB에서 최대 256GB까지 지원한다.

아이나비 퀀텀 4K 프로는 빌트인 타입의 논(Non) LCD 디자인으로 자동차 내부의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유리 밀착형 타입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후면에는 인디케이터 LED를 적용해 운전 중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제품 변동사항을 알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GPS 및 와이파이를 내장해 제품 전용 모바일 앱인 ‘아이나비 블랙박스 링크’를 스마트폰과의 연결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녹화 영상 썸네일 검색 및 다운로드, 영상 SNS 공유, 펌웨어·안전운행 데이터 업데이트, ‘블랙박스 옵션 변경’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앙주차 중 발열이 감지될 경우 초저전력 녹화로 전환하는 스마트 주차녹화 기능도 탑재했다. 초저전력 주차녹화는 주차 시 최소 전력 운영을 통해 1만200㎃h 기준 보조배터리 아이볼트(BAB-115) 장착 시 최장 54일(1307시간)까지 녹화가 가능하다.

아이나비 퀀텀 4K 프로에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서비스가 처음으로 지원된다. 기상청 데이터를 이용해 차량 외부 온도가 높을 경우 블랙박스 내 고해상도 영상 녹화유지를 위해 스마트 주차녹화 전환을 알려주는 지능형 고온보호기능, 원격 수동녹화, 블랙박스 설정 변경, 안전운행 무선 업데이트가 새롭게 추가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는 별도 통신 동글 장착 시에만 사용이 가능하며, 초기 장착 시 2년간은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커넥티드 앱과 더불어 배경화면 위젯으로도 확대해 사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 퀀텀 4K 프로’의 가격은 64G 기본 패키지 49만 9000원,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패키지 60만 9000원, 128G 기본 패키지 59만 9000원,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패키지 70만 9000원이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퀀텀 4K 프로’ 출시를 기념해 5월 31일까지 제품 구입 시 2년간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를 사용할 수 있는 15만원 상당의 통신 모듈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신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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