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사회공헌 프로그램 ‘포르쉐 드림 업’ 론칭 4주년을 맞아, 기존 예체능 인재 아동 지원에 이어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 역량을 돕기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포르쉐 드림 업’은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 프로젝트 중 하나로, 2018년부터 매년 다양한 예체능 인재 아동의 꿈을 지원해오며 미래 세대를 위한 브랜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사업 규모를 2억원으로 늘리는 등 지원금 및 지원 분야를 2배로 확대하고, 총 39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수혜 대상도 기존 대비 4배 이상 늘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동양육시설을 떠나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보호종료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총 25명의 보호종료 아동들이 선발되었으며 건축, 제과제빵, 미용, 조리사 등 전문자격을 취득해 자립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예체능에 재능이 있는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는 기존 드림 업 프로그램은 아쟁, 트롬본, 스키 바이애슬론, 쇼트트랙 등 새로운 예체능 분야로 지원 범위를 넓혀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 드림 업’의 재능 있는 학생들은 꿈을 꾸는 개인이자, 누군가에게 또 다른 꿈을 꿀 수 있도록 영감을 줄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여정을 함께 하며 지원을 계속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신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