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추경 금액 관련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그 판단(추경 총액)은 경제1분과에서 할 것"이라며 "우리가 하는 것은 정확한 정부 자료를 받아 검토해 그 손실을 정확하게 추정해서 경제1분과로 넘기는 일"이라고 했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은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중 하나로 현 정부가 지급한 400만원보다 증액된 600만원을 추가 지급하고 손실보상 대상과 액수도 확대하겠다는 내용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인수위 코로나비상대응특위(이하 특위)는 안철수 인수위원장 주재로 제 3차 민생경제분과 회의를 열고 정부로부터 소상공인 추계 초안을 보고 받은 바 있다. 한편 소상공인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일괄이 아닌 차등으로 지급하는 방식도 검토하겠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공약한 방역지원금 600만 원이 피해 규모별로 차등화하는 방식이 적용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더드라이브 / 김재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