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코로나 손실 정확하게 판단"..방역지원금 지급액 관심↑

김재현 / 기사작성 : 2022-04-09 16: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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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추경 금액 관련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그 판단(추경 총액)은 경제1분과에서 할 것"이라며 "우리가 하는 것은 정확한 정부 자료를 받아 검토해 그 손실을 정확하게 추정해서 경제1분과로 넘기는 일"이라고 했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은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중 하나로 현 정부가 지급한 400만원보다 증액된 600만원을 추가 지급하고 손실보상 대상과 액수도 확대하겠다는 내용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인수위 코로나비상대응특위(이하 특위)는 안철수 인수위원장 주재로 제 3차 민생경제분과 회의를 열고 정부로부터 소상공인 추계 초안을 보고 받은 바 있다.  한편 소상공인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일괄이 아닌 차등으로 지급하는 방식도 검토하겠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공약한 방역지원금 600만 원이 피해 규모별로 차등화하는 방식이 적용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더드라이브 / 김재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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