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C’ 갈 때까지 갔다

채나리 / 기사작성 : 2019-08-13 16: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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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장품 기업 DHC가 또 혐한 발언을 했다.

13일 MBN에 따르면 DHC는 자회사 인터넷 방송을 통해 또 다시 한국과 관련된 망언을 해 논란을 사고 있다.

아오야마 시게하루 일본 자민당 의원은 이날 방송에서 “1951년부터 한국이 멋대로 독도를 자기네 것으로 했다. 위안부 문제, 레이더 발사문제, 일본이 싸움을 건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은 사법 독립이 없는 나라”라며 “한국에 대한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를 막기 위해 거액의 로비를 통해 미국 정부에 중재를 시도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원래 2차 세계대전은 한반도와 전혀 관련 없다”며 “일본의 일부분이었기 때문이다. 한국은 연합군이없다고 엉터리 주장이나 하고 있다”꼬 말했다.

앞서 DHC는 이 방송을 통해 논란의 발언을 하며 혐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국내에서 DHC 불매 운동이 확산되며 주요 소매점에서 판매중단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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