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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
주말인 18일과 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오겠다. 18일 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오후에 구름많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사이 수도권에는 비가 살짝 내리고, 낮부터는 중부 내륙에 소나기가 지나가겠다. 남부 지방은 대체로 구름만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가 되겠다. 19일 일요일도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9~23도, 낮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상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중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장마기간이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당초 유럽중기예보센터는 오는 21일 남부에 위치한 장마전선을 저기압이 북쪽으로 말아 올릴 것으로 예보했으나, 현재 제주도 남쪽해상에 장마전선이 자리잡아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에만 강수대가 걸려 있다. 전혀 상반된 예보를 했던 미국해양대기청의 예보와 맞아 떨어지는 것이다. 또한 21에는 독일기상청은 장마전선이 제주도를 지나갈 것으로 보고, 전국적으로는 비가 오지 않을 것으로 예보했다. 유튜브 소박사TV는 "일본 남쪽 오키나와는 벌써 장마가 끝날 것이라는 소식이 들어온다"면서 "오키나와 장마가 끝나면 중국 남부 장마도 끝나 이제 우리나라로 향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장마기간과 태풍 발생에 대한 내용은 대한민국 기상청이 아닌 웨더뉴스, 윈디, 유럽중기예보센터, 미국해양기상청, 독일기상청, 유튜브 소박사TV 등의 자료를 분석해 보도됨을 알려드립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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