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자사의 사회공헌 장학 프로그램인 ‘드림그림’ 학생들과 함께, 모바일 게임인 ‘한성 드림 레이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한성 드림 레이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으로 즐기는 모바일형 캐주얼 레이싱 게임으로, 지난 10월 29일 런칭됐다. 이번 게임은 특별히, 한성자동차의 사회공헌 장학 프로그램인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게임에 등장하는 3종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스킨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한성자동차 드림그림은 지난 6월부터 모바일 게임 런칭을 위해 디지털 게임 디자인과 관련한 온라인 아티스트 멘토링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게임 그래픽과 ‘하이퍼 캐쥬얼’ 게임을 제작하는 아티스트 ‘레이어랩’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게임 내에 등장하는 요소들을 구상하고, 직접 제작해보는 작업을 진행했다.
드림그림 학생들은 ‘한성 드림 레이스’내에 등장하는 메르세데스-AMG GT, 메르세데스-AMG G 63,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컨셉트 카인 비전 EQS(Vision EQS)에 입혀지는 스킨을 15종, 5색, 총 75가지로 제작하여,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게임 내 차량을 커스텀 할 수 있는 기능을 만들었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한성 드림 레이스’를 통해 많은 분들이 흥미로운 디지털 레이싱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개성 있는 디자인과 아름다운 배경을 게임에 불어넣은 드림그림 학생들의 실력에 또 한 번 감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자동차 드림그림의 ‘한성 드림 레이스’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월까지 진행된 ‘한성 디지털 파크’의 드림그림 게임 존을 통해 방문객에게 게임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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