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운영 비용이 많이 드는 휘발유 차 TOP 10
1. 포르쉐 카이엔 : 7,447만 원
2. 포르쉐 마칸 : 6,471만 원
3. BMW X5 xDrive40i : 6,444만 원
4. 제네시스 G80 : 5,495만 원
5. 재규어 XF : 5,495만 원
6. 포드 머스탱 : 5,419만 원
7. 볼보 XC90 : 5,230만 원
8. 지프 랭글러 : 5,093만 원
9. BMW 330i : 5,040만 원
10. 아우디 Q5 : 4,772만 원
마켓워치의 분석에 따르면 포르쉐 카이엔의 주요 운영 비용은 연료비와 금융 비용이었다. 5년간 금융 비용은 2,417만 원에 달했으며, 연료비는 2,224만 원이었다. 보험료, 유지비, 세금이 나머지를 차지했다. 반면 목록에는 없지만, 현대차 베뉴는 5년간 총 3,026만 원으로 가장 낮은 운영 비용을 기록했다. 전기차는 가솔린 차량보다 운영 비용이 적게 들지만, 일부 전기차도 높은 비용을 기록했다. 포르쉐 타이칸은 5년간 7,059만 원이 들었으며, 아우디 E-트론 GT는 6,499만 원이 들었다. BMW iX는 5,992만 원으로 세 번째로 비싼 전기차였다. 마켓워치는 별도의 비교에서 가장 빠르게 감가상각 되는 가솔린 및 전기차 모델 또한 조사했다. 그 결과 아우디 E-트론 GT는 5년간 1,033만 원 감가상각 된 반면, 아우디 A3는 384만 원 감가상각 됐다. 토요타 라브4 LE와 라브4 프라임은 가솔린 모델이 500만 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167만 원 감가상각 돼 가장 낮은 감가상각 차이를 보였다. 마켓워치는 대부분 전기차가 구입하고 1년 뒤 내연기관차보다 더 나은 잔존 가치를 갖고 있지만, 5년 후에는 전기차가 가솔린 모델만큼 빠르게 감가상각 된다고 지적했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