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수능 앞둔 직원 자녀에 선물

수민 신 / 기사작성 : 2020-11-30 17: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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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오는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직원 자녀 900여 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수험생들이 추위에 떨지 않도록 손난로 겸용 보조배터리와 함께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현대차 울산공장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예년과 다른 상황에서 고생한 수험생들이 실력을 제대로 발휘해 좋은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09년부터 직원 자녀 수험생을 격려하고자 초콜릿, 찹쌀떡, 화과자 등을 전달해왔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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