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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
내일 23일 전국이 장마기간에 돌입하며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새벽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제주도는 이날 새벽 12시부터 오전 6시까지 내릴 전망으로 그 밖의 전국은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경북 북부, 전라권, 서해5도 20∼80㎜, 강원 영동, 경북권 남부, 경남권, 울릉도와 독도, 제주도 5∼40㎜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 24일 오전 사이 시간당 20mm 내외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천둥과 번개도 동반하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일부 지역은 대류효과로 비구름대가 더 강하게 발달해 강수량이 많을 수 있고 지역 간 강수량 차이가 클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등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춘천 21도 ▲강릉 24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5도 ▲강릉 30도 ▲대전 27도 ▲대구 31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부산 25도 ▲제주 30도로 예상된다. 또한 저녁부터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순간풍속 시속 70km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겠고, 대부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1.0∼4.0m로 예상된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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