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디자인은 보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려 어느 것을 정답이라고 할 수 없다. 때론 ‘못생김’이 개성으로 보이기도 하고, 당장은 별로지만 보면 볼수록 호감이 가는 디자인도 있다. 그러나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다수가 어느 정도 공감하는 기준은 분명히 존재한다. 이런 관점에서 외신 카버즈는 ‘21세기 들어 객관적인 미적 기준을 외면한 채 탄생한 못생긴 SUV’를 선정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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