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추석 명절승차권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 1일 첫날에는 장애인(장애인복지법 상 등록된 장애인), 경로(65세 이상, 1955년 10월 5일 이전 출생자)를 먼저 대상으로 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이들은 전화로도 예매가능하다. 전화접수로 승차권을 예매한 장애인과 경로 고객은 9월 6일까지 역에 방문해 실물 승차권을 수령해야 한다. 이때 반드시 신분증(장애인은 복지카드)을 지참해야 승차권을 받을 수 있다.
일반인은 9월 2일과 3일, 이틀간 예매할 수 있다. 예매를 위해서는 미리 한국철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해야한다.
예매 승차권은 9월 3일(목) 15시부터 9월 6일(일) 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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