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회원들의 선행이 지속되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대구경북 회원들은 최근 대구지역 취약계층 300세대에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는 오는 16일 32번째 임영웅 생일을 앞두고 회원들은 대구 재래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삼계탕, 장조림, 불고기, 무침회, 묵 무침 등을 직접 조리한 도시락과 과일, 방역용품 등을 전달했다.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정연욱 센터장은 "Hero회원들이 매년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을 전달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임영웅 팬클럽 'HERO 초심방'은 지난 6일 들꽃청소년세상에 1006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시설을 퇴소한 자립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밀키트 제작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들꽃청소년세상 김현수 이사장은 "그룹홈 등 시설에서 퇴소한 자립 청소년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면서 "기쁜 날에 기쁜 마음을 함께 나누며 들꽃청소년들의 영웅이 돼준 HERO 초심방 회원님들과 임영웅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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