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7월 모의고사가 10일 오후 종료됐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같은 형태로 치르는 모의고사다.
모의고사는 사설 모의고사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2002년에 처음 도입됐으며, 국내 고등학교 재학생이 응시 가능하다.
각 광역자치단체의 교육청에서 해당 지역에서의 시험 실시 여부를 결정한다. 그리고 보통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를 위하여 대부분의 교육청에서 참여하기 때문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응시 인원에서 별 차이가 없다.
이번 7월 모의고사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출제했다. 채점 및 성적표 인쇄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담당하고 있다.
시험지와 정답은 각 지역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고, 예상 등급컷은 시험 종료 후 2시간 내로 확인 가능하다.
이투스는 오후 6시경 예상등급컷을, EBSi는 오후 8시경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