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전기스쿠터 블루샤크 R1, 日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수민 신 / 기사작성 : 2020-10-20 17: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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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샤크코리아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마트 전기스쿠터인 ‘블루샤크’ R1이 일본 권위의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일본디자인진흥원(JIDPO)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7년 시작된 일본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 받는다. 디자인과 제품의 인간성, 정직함, 혁신성, 미학, 윤리 등의 요소를 종합 평가한다.


블루샤크 R1은 이번 2020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혁신적이며, 친환경적이고, 다루기 쉬운 전기 스쿠터를 원하는 현대 도시 통근자들의 니즈에 초점을 맞춘 것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스쿠터 최초로 적용된 블루샤크 R1의 풀 컬러 10인치 HD 디스플레이는 상징적인 외관과 탈착식 배터리로 충전의 편의성을 높이고 긴 주행거리를 보장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와이즈오토홀딩스 이병한 회장은 “블루샤크 전기 스쿠터는 기존 전기 스쿠터 모델과 내연기관 제품을 보다 쾌적하게 대체할 수 있는 성능과 디자인은 물론 환경 친화적인 장점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국내에 블루샤크 R1이 도입되면 전동 스쿠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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