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댕, 대도서관에 첫 여자친구이자 아내..'이제야 밝히는 진실'

채나리 / 기사작성 : 2020-01-07 18: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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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댕과 대도서관 부부의 러브스토리와 그간 세사에 알리지 못했던 과거 이야기를 '사람이좋다'를 통해 공개한다.

대도서관은 37세까지 솔로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윰댕은 그의 첫 여자친구이자 지금의 아내다. 두 사람은 2015년 결혼해, 부부 유튜버로 활동 중에 있다. 두 사람의 수입을 합치면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특히 윰댕은 결혼 전부터 불치병을 앓고 있었다. 대도서관은 “신장에 문제가 있어 신장이식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했다. 아이를 못 낳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그래도 괜찮다며 직진했다”며 윰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도서관은 윰댕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차 뒷문에서 내리는데 '세상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이 있었구나' 싶었다. 여신 같은 사람이 '잉챠' 하면서 나오는데 너무 귀여웠다"라고 밝혔다.

윰댕도 대도서관에 대해 "대도서관이 굉장히 순수하다. 나이도 있는데 저 이전에 만나본 사람이 없다"라고 밝혔다. DJ 지석진이 이를 믿지 못하자 대도서관은 "전 회사에 다닐 적 사보에 서른 살까지 연애 못해본 남자로 실렸다"고 털어놨다. 

한편 7일 방송 예정인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윰댕이 과거 이혼을 한 경험과 자녀도 있다는 사실을 밝힐 예정이다. 예고편만 공개됐음에도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윰댕은 1985년 울산 출신으로 올해 35세다. 그는 1인 크리에이터로 세이클럽과 아프리카TV를 걸쳐 유튜브로 진출했다. 그는 게임 쿡방, 야외촬영 컨텐츠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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