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데뷔 16년차에 맞닥뜨린 고비 ‘함께 하기에는...’

김윤기 / 기사작성 : 2019-04-24 19: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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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의 마약 양성 판정에 JYJ 활동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는 중이다.

지난 23일 JYJ 멤버 박유천의 마약반응검사가 양성으로 나왔고,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프로필을 삭제하면서 전속 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다.

앞서 한차례 논란에도 박유천은 연예계 복귀를 시도지만 이번 마약 사건까지 더해지면서 대중들의 은퇴 촉구가 빗발치는 상황,

때문에 JYJ로 함께 활동하는 김재중, 김준수 2인 체재로 활동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세 사람은 지난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후 JYJ로 나왔을 때까지 10여 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 했고, 이번 사건으로 고비를 맞이했다.

최근 김재중은 앳스타일 화보 인터뷰에서 “데뷔 16년 차지만 실감이 안 난다. 일본에서 신인처럼 열심히 활동해 더 그런 것 같다”며 “신인의 마음으로 지내는 느낌도 좋다”며 밝힌 바 있다.

이어 “8년 만에 원하던 방송 활동을 자유롭게 한다는 것 자체로 감사했다”며 “많은 스태프가 반겨줘서 너무 좋았다”고 활동 의지를 보였다.

한편, JYJ 김재중과 김준수는 박유천 논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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