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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결혼식을 딸과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가족관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정의선 회장의 1남 2녀 가운데 장녀인 정진희 씨가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김덕중 전 교육부 장관의 손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이 부회장은 딸 원주씨와 함께 참석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의 장남이다. 여동생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故이윤형이 있다. 이 부회장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결혼해 장남 이지호, 장녀 이원주를 슬하에 두었으나 2009년 이혼했다. 한편 이 부회장과 정의선 회장은 사석에서도 교제를 할 만큼 친밀한 관계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이날 결혼식에 정 회장과 같은 제네시스 G90을 타고 등장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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