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무더위,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소나기…2022년 장마기간 내일 재 시작

전정호 / 기사작성 : 2022-07-06 00: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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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웨더뉴스
 6일 수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지만 무더위가 이어지고, 오후부터 밤 사이에 대부분 내륙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7일부터는 2022년 장마기간이 재시작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내륙지역 대부분에 오후부터 밤까지 5~40㎜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소나기가 많이 내리는 곳은 강수량이 60㎜ 이상이겠다. 특히 나기가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 및 번개를 동반하고 일부 지역의 경우 시간당 30~50㎜로 매우 강하게 내리겠다.  계곡이나 하천, 하수관, 유수지 등의 접근자제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세종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울산 24도 ▲창원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 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춘천 32도 ▲강릉 30도 ▲청주 33도 ▲대전 34도 ▲세종 33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3도 ▲부산 30도 ▲울산 30도 ▲창원 31도 ▲제주 34도다.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오는 7일 다시 장마전선이 활성화하며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다음 주까지는 무더위가 주춤하는 대신 게릴라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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