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2022년 장마기간 재시작 '전국 강한 비'…경기·강원북부 150mm

전정호 / 기사작성 : 2022-07-13 00: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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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웨더뉴스
 13일 수요일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오겠다. 2022년 장마기간이 다시 시작된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 중부지방과 전라권에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아침최저기온은 20~25도, 낮최고기온은 23~29도를 오가겠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청주 27도 ▲대전 28도 ▲대구 28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부산 27도 ▲제주 34도 등으로 예측된다. 중부지방과 서해5도, 울릉도에 30~100㎜의 비가 오겠고,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은 150㎜ 이상의 강한비가 내리겠다. 강원중부와 남부동해안, 경북동해안, 경남권, 제주도는 14일 밤까지 10~60㎜ 정도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강한 비가 오는 동안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 하겠다.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 중부서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h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지에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중부 해상에는 바람이 30~55㎞/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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