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1332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11일 tvN ‘어쩌다 어른’에서 출연한 김웅 검사는 힘든 시기를 겪는 서민들을 현혹하는 불법 대출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
김웅 검사는 무담보, 무보증 100% 대출의 위험성을 강조하면서 불법 대부업체의 행위에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간절한 도움이 필요할 때는 서민금융 1332에 요청하라고 조언을 남겨 화제 선상에 올랐다.
해당 발언으로 서민금융 1332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진 상황.
앞서 금융감독원은 ‘2018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 운영실적’을 통해 저금리를 빙자한 불법 대출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때문에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저금리대출 전화에 의구심을 가져야 한다. 전화가 왔을 때는 받지 말고 금감원의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을 통해 정식 등록 금융회사인지 확인하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한편, 대출이 필요할 경우 서민금융 1332나 서민금융진흥원의 전통시장상인대출, 햇살론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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