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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세가 심상치 않다. 최근 유행하는 신규 변이의 면역회피 특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서다. 이에 방역당국은 4차 접종을 권고하고 나섰다. 4차 접종 대상은 50세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 노숙인 시설)의 입원, 입소, 종사자다. 대상이 기존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50대 이상,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 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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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질병관리청 |
4차 접종 대상자는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이 지난 시점부터 mRNA백신 또는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해외 출국 등 개인 사유가 있을 경우 3차 접종 완료 3개월(90일) 이후 당일접종으로 4차 접종을 할 수 있다. 3차 접종을 맞고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확진일로부터 3개월 후 4차 접종을 맞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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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질병관리청 |
사전예약은 1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질병관리청 콜센터 ▲원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코로나19 4차백신을 당일 병원에서 접종도 가능하다. 잔여백신 당일 접종은 3차 접종과 마찬가지로 카카오톡과 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유선으로 연락해 예비 명단을 활용하면 된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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