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전국 무더위 '자외선 위험까지', 제주도 등 일부 '소나기'

전정호 / 기사작성 : 2022-07-02 00: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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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이번 주말 매우 덥겠다.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진다.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일 전국 가끔 구름많겠다. 낮12시부터 밤 9시 사이 전국 내륙과 충남서해안에 5~40㎜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수량이 많은 곳은 60㎜ 이상이겠다. 

특히 자외선지수는 전국적으로 '매우 높음' 이상이다. 부산, 울산, 광주, 전남 진도, 여수는 위험수준이다. 

 

지외선지수 위혐수준일 경우 햇볕 노출시 십분내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이에 가능한 실내에 있거나, 외출시 긴 소매 옷, 모자, 선글라스를 이용해야 하며,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발라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9~36도겠다. 대구 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제주 25도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0도 ▲춘천 33도 ▲강릉 33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부산 30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3일에는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 대체로 흐리겠다.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 가끔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상된다.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상된다. ▲서울 25도 ▲인천 23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29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대전 33도 ▲대구 33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28도 ▲제주 30도로 예상된다. 주말동안 이어지는 무더위는 우리나라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서다.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뜨겁고 습한 공기가 들어오고 낮엔 햇볕이 쨍쨍해 후텁지근한 날씨가 나타나겠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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