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이 갑상샘 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아내 박애리와 갈등이 생겨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애리와 팝핀현준이 말다툼을 벌였다. 판소리 연습을 하고 있던 박애리에게 팝핀현준은 신경질적으로 말했고, 이에 박애리 또한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팝핀현준이 신경질적인 모습으로 변한건 선천성 갑상샘 기능 저하증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병으로 인해 항상 피곤하고 예민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애리와 팝핀현준은 원래 다정한 부부로 유명하다. 특히 팝핀현준은 "아내 박애리에게 첫 눈에 반했다"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박애리 또한 "사귀기 전 '누나 이상으로 좋아해도 되냐'는 문자를 받았다. 생뚱맞은 느낌이 아니었다. 놀랐다기 보다는 내 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일깨워준 계기였다"고 말하기도 하는 등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팬들은 팝핀현준이 병을 이겨내고 다시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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