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양지운이 파키슨병과 무지외반증을 투병 중에 있다고 털어놨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양지 운이 투병 중인 파킨슨 병은 3대 뇌질한으로 불린다. 뇌의 도파민 부족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움직임이 느려지거나 부자연스럽다. 파킨슨병은 중뇌에 위치한 흑질이라는 뇌의 특정부위에서 이러한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원인 모르게 소실되어 간다.
파킨슨 환자들에게서는 서동증(운동 느림), 안정 시 떨림, 근육 강직, 자세 불안정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특히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이 병에 걸릴 위험은 높다.
또한 발생빈도는 인구 1,000 명 당 1명 내지 2명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60세 이상의 노령층에서는 약 1%, 65세 이상에서는 약 2%정도가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
-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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